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얼티밋 워리어 (문단 편집) == 경기 스타일 == WWF의 대표적인 무적 기믹 레슬러인 [[헐크 호건]]과 같은 경기 스타일을 보여주었으나, 워리어는 [[파워하우스]] 원 패턴 레슬링의 정도가 심해서 헐크 호건보다 더 짧은 시간(3분~5분)에 대충 힘으로 밀어붙여서 속전속결로 경기를 끝내버렸기 때문에 평이 나빴다. 한두번 치고 받다가 상대 피니시를 씹고서 무적 콤보를 날리는 것이 주요 패턴. 헐크 호건은 일본에서 활동할 때는 뛰어난 테크니션까지는 아니어도 검증받은 운영 능력이나 기술을 가지고도 미국식 쇼맨 레슬링을 한 것이지만, 워리어는 애당초 레슬링 스킬이나 센스가 현저히 부족했기 때문에 상대가 어지간히 운영 능력이 좋지 않으면 [[OME]]급 경기만 쏟아냈다[* 다만 [[WWF 레슬매니아 VI|레슬매니아 6]]에서 [[헐크 호건]]과 [[WWF 레슬매니아 VII|레슬매니아 7]]에서 [[랜디 새비지|마초킹]]을 상대했을때와 같이 사전에 제대로 길게 준비하고 임한 경우에는 꽤 괜찮은 경기력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수준 미달인 레슬러를 당대 최고의 수퍼스타로 키워냈다는 것 자체가 WWF가 표방한 스포츠 엔터네인먼트의 대단한 점이자, 반대로 어두운 일면이기도 하다. [[헐크 호건]]이 회고한 바에 따르면, 워리어는 달려나와 로프를 흔드는 퍼포먼스를 하는 시점에서 체력이 거의 바닥이 났다고 한다. 실제로 워리어는 지구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선수였는데 등장 퍼포먼스가 워낙 격렬하다보니 지구력 소모가 엄청났던 것. [[파일:external/wwereplaydotcom.files.wordpress.com/warrior-is-terrible.gif]] 상기 영상을 보면 [[릭 루드]]에게 백 브레이커를 시전한 뒤 다시 들어올려서 추가적인 기술을 구사하려 한것 같으나, 체력이 바닥이 나서 상대를 제대로 들어올리지 못하고 앞으로 달려가다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필살기는 일명 '워리어 프레스'라고 불리우는 변형된 형태의 고릴라 프레스인데, 기술을 시전할 때 상대를 호쾌하게 던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앞으로 달려가면서 상대를 자신의 후방쪽으로 떨어지게 만들었고, 이때 워리어의 등이나 어깨에 상대가 툭하고 걸리듯 부딪혀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심히 폼이 나지 않았다. 마무리 기술인 워리어 스플래시 공격도 대부분 엎어져 있는 상대의 등을 덮치듯이 구사하면서 임팩트가 약해보이긴 마찬가지였다. 1992년 이후 부터는 사이즈가 줄어들어 힘이 약해져서 그런지 마무리 콤보로 고릴라 프레스는 더이상 거의 시전하지 않고[* 다만 1996년 컴백시에는 오랜만에 돌아와서 그런지 [[트리플 H]] 상대로 유일하게 예전의 프레스 → 스플래시 콤보로 마무리 하였다.] 점핑 숄더 태클 → 워리어 스플래시 콤보로 변경시켰다[* 나중에는 스플래시마저 시전하는게 버거웠는지 그냥 숄더 태클만으로 끝내기도 했다.]. 다만 임팩트와 별개로 캐릭터 자체가 워낙 무적 컨셉이라 그런지 이 콤보를 씹어본 상대는 거의 없다[* 워리어의 전성기 시절에 이 무적콤보를 씹은 상대는 [[헐크 호건]]과 마초맨 [[랜디 새비지]] 단 두 명 뿐이다.]. 하지만 실력과 별개로 카리스마는 충분했다. 그 근육질과 단순한 무브들로 환호를 이끌어내는 것을 보면 충분히 쇼맨십과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체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기술을 어거지로 넣는게 오히려 더 인기를 누린 비결이었다. 실제 워리어는 전형적인 파워하우스 스타일로 상대 선수를 들어 올리고, 메치는 스타일로 힘자랑을 했는데, 체력이 떨어져 헉헉거리면서도 억지로 들어올려 메다꽂아버리는게 오히려 상대선수가 다칠수 있는 보차가 나는 거지만, 그래서 더 임팩트 있게 보여졌다. [[앙드레 더 자이언트]]와의 대결에서도, 능숙하게 바디슬램을 날린 헐크 호건과 대비되게 비틀거리면서도 그냥 힘으로 들어올려 메치는 스타일이지만 환호성은 같았다. 이게 미국 관중이 느끼는 워리어의 이미지였다. 또한 헐크 호건을 대체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억지 푸쉬들과 달리 워리어는 이전부터 큰 환호들을 받고 있었다. 실제로 워리어의 온갖 요구에도 대부분을 수용한걸 보면 충분히 워리어가 인기 카드 중 하나라는걸 인증하는 것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